이런 신호가 보이면
- 수도를 다 잠갔는데 계량기 별침이 돈다
- 수도요금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 벽 아래·바닥 특정 지점이 계속 축축하다
- 온수를 틀면 물이 미지근하게만 나온다
급수·온수관은 늘 압력이 걸려 있어서, 새기 시작하면 물을 쓰지 않아도 계속 샙니다. 그래서 첫 확인은 계량기입니다. 모든 수전을 잠근 뒤 별침이 돌면 급수 계통 누수가 확정되고, 온수 밸브를 잠갔을 때 멈추면 온수관으로 좁혀집니다. 여기까지는 전화에서 같이 해 볼 수 있습니다.
자리는 청음 장비로 배관을 따라 소리를 듣고, 소리가 약하면 배관에 가스를 넣어 새어 나오는 지점을 잡습니다. 송파 구축 단지의 매립 급수관은 관 재질 자체가 부식된 경우가 있어 부분 교체 뒤 다른 자리가 또 새기도 합니다. 그럴 땐 관 상태를 보여드리고 노출 배관 전환이나 전체 교체를 함께 검토합니다.
현장 사진




진행 순서
전 수전 차단 후 별침 회전으로 급수 누수를 확정합니다.
온수 밸브 차단으로 계통을 가릅니다.
배관 경로를 따라 자리를 특정합니다.
해당 구간만 열어 교체하고 복구합니다. 관 전체 상태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는데 감면이 되나요?
누수로 인한 요금은 수리 뒤 서울아리수본부에 감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리 확인서와 사진이 필요하니 작업 뒤 챙겨 드립니다.
벽을 안 뜯고 고칠 수 있나요?
자리에 따라 다릅니다. 노출 배관으로 새로 돌리는 방법이 가능한 자리도 있고, 매립관을 열어야 하는 자리도 있습니다. 두 방법의 범위와 금액을 비교해 드립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뚝뚝 새는데 누수탐지를 불러야 하나요?
꼭지 끝에서 떨어지거나 손잡이 밑으로 배어 나오는 건 수전 자체(카트리지·패킹) 문제라 탐지 장비가 필요 없고, 수전 수리·교체로 끝납니다. 탐지가 필요한 건 수전을 다 잠갔는데도 계량기 별침이 돌거나, 수전 아래 벽·바닥이 마르지 않을 때입니다. 수도꼭지 사진과 계량기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느 쪽인지 먼저 가려 드립니다.
계량기함 주변이 젖어 있어요. 누구 책임인가요?
계량기를 기준으로 갈립니다. 계량기 앞(수도 본관 쪽)은 아리수본부·건물 공용 구간이고, 계량기 뒤(세대 쪽)부터가 세대 책임입니다. 계량기 이음 너트나 앵글밸브가 새는 경우는 세대 쪽이라 부속 교체로 끝나는 일이 많고, 계량기 자체가 새면 관할 수도사업소에 교체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어느 쪽인지 판단이 어려우면 사진으로 먼저 봐 드립니다.